세운도면: 도시를 그리는 방법

세운상가 세운홀에서 《세운도면: 도시를 그리는 방법》 전시가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드로잉을 통해 세운상가군 일대를 기록한 동명의 워크숍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다. 상가 일대는 기계금속, 공구, 조명, 인쇄 등 다양한 소규모 제조업체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서 독특한 산업 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볼 수 있는 도시구조가 병존하는 장소다. 작가들이 만든 평면 위 이미지에는 이곳의 사물들이 관통한 시간의 질감, 숙련된 노동이 만들어낸 리듬, 기계가 뿜어낸 철의 냄새가 담겨있다. 건축, 디자인, 미술,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 종사하는 10명이 그리기를 통해 경험한 10개의 을지로가 만들어졌다.

《세운도면: 도시를 그리는 방법》
기간 2021년 6월 19일 ~ 2021년 6월 27일
장소 세운상가 세운홀
홈페이지 https://uri.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