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월 23, 2019

2018년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지난 2017년, 울산에서 열렸던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100인 국제전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은 세계 건축의 흐름 안에서 보다 폭넓은 국제 교류를 통해 한국 현대건축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특별히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은 (사)한국건축가협회와 국제건축가연맹이 주최하고 단독 전시분야로서는 세계 최초로 UIA(국제건축가연맹)으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은 국제 전시이다. 2012년 10월, 자하 하디드, MVRDV, KPF, 리켄 야마모토 등의 내로라하는 건축가의 참여를 시작으로 서울, 상하이, 광주, 울산 등에서 그 명성을 이어갔다. 또한, 중국 상하이에서 순회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제주에서 진행되 행사의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러한 특별한 전시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국내 건축가로 한국건축가협회 정회원으로 가입 되어있거나 국내외 건축상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건축가,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운영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건축가만이 참여할 수 있다. 공고 및 등록 기간은 2018년 8월 3일까지이며, 이후 8월 10일까지 1차 작품을 제출한다. 이후 작가 선정 공모를 통해 참여 작가를 선정한다. 참여 작가로 선정되면 제출 양식에 맞는 자료를 준비해 본격적인 전시를 준비하게 된다. 전시는 작품 패널과 함께 작품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모형도 전시된다. 해마다 진행되었던 전시를 되돌아보면 작품과 건축가의 특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모형을 보는 재미가 무척 큰 전시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행사인 2018 대한민국건축문화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18년 10월 1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대한민국건축대전 일반공모전과 한국 건축가협회상 BEST 7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전시도 함께 열린다. 이러한 행사는 세계 속의 한국 건축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동시에 전 세계 건축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국내외 건축가의 교류를 확대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아름다운 도시,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현대건축의 우수성과 독창성,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위 기사는 월간건축문화 8월 호(vol.447)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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