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6월 25, 2019

2019 프리츠커 수상자 발표, 아소자키 아라타

아소자키 아라타

지난 3월 초,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상의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올해로 41회를 맞은 프리츠커 상은 매년 어떤 건축가가 이 상을 받을 지 귀추가 주목되는데, 올해 역시 쟁쟁한 건축가이 이름이 언급되며 그 기대감을 높여갔다. 아쉽지만 올해도 한국 건축가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다. 많은 이의 예상을 깨고 2019년 프리츠커 상의 수상자는 일본의 건축가 아소자키 아라타가 선정되었다. 이로써 일본은 지금까지 총 8명의 프리츠커상을 배출한 역대 최다수상국이 되었다.

프리츠커 상은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하얏트재단이 주최하며, 매년 2월~3월 중 수상자가 발표된다. 수상 한 해 전, 이메일로 수상자 후보를 추천받고 보통 5명~9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 이후에는 직접 건축물을 방문해 작품을 살펴보기도 한다.

2019년 프리츠커 상 수상자인 아소자키 아라타는 일본 건축가 중 처음으로 해외에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오랜 세월동안 좋은 공간을 위해 노력한 건축가이다. 독특한 형태와 화려한 색으로 창조적인 건축 철학을 보여주는 그는 ‘글로벌 아키텍트’라고도 불리운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 바르셀로나 올림픽 주경기장, 밀라노의 알리안츠 타워 등이 있다. 프리츠커 상을 주관하는 하얏트재단 선정위원회는 그의 건축적 탐색과 신선함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Allianz Tower (2014)
Art Tower MITO (1990)
Art Tower MITO (1990)
Ark Nova Matsushima

프리츠커 상의 시상식은 오는 5월 프랑스 파리의 베르사유 궁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식과 함께 수상자 이소자키 아라타의 강연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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