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16, 2021

City in view of architects

A city consists of buildings, people, roads and other elements. Activities of the people and structures of the buildings thus influence the city, and the buildings influence the people’s activities. The elements of a building are very similar to those of a city, so it is very important for an architect to research on the entire city plan as well as on a single building. An architect imagines and plans the cities of the future and design buildings that will last in the future. Recent exhibition about the city could suggest the ideas of today’s architects.

도시는 건축물과 사람, 도로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도시는 사람들의 움직임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건축물의 형태와 요소에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 또 사람들의 움직임은 건축물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건축물이 가지고 있는 도시적 맥락은 도시가 가지고 있는 그것과도 다를 바 없다. 그렇기 때문에 건축물의 형태와 요소는 중요하다. 이러한 건축물을 만드는 건축가는 단일 건축물에 관한 연구도 중요하지만, 도시에 대한 탐구도 필요하다. 다가올 미래의 도시를 상상해보기도 하고, 현재 도시 속 지속 가능한 건물을 생각하기도 한다. 최근 도시에 관한 전시를 통해 건축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Heritage tomorrow project> is a contest to examine potentials for development of modern city and marked in its 5th year. The theme for this year was <Less Cars, Better City>. Cars have influenced the modern civilization, and its mass production boosted development of the cities. The rapid development, however, caused housing and parking problems, lost its meaning and became monotonous. The contest thus was to seek solutions to these problems and improve the city by decreasing the number of cars.

For this theme of the contest, young architects brought up different plans on various cities. Roads in a city will be more for people than cars as the number of cars decreases, so they suggested some ways to use the void spaces on the roads and invention of a new transportation that is useful for narrow alleys. Their practical ideas based on the actual researches intrigued the audiences.

Also, an exhibition on organic city was held on the other hand. Architect Kim Chan-Joong of THE_SYSTEM LAB, who brings fresh changes to architecture with new materials that are not used often, suggested a revolutionary city plan at <Dream Society_ X-bird> Exhibition last year. He concentrated on rapidly changing different forms of cities and the people living there. A city organically changes with social classes, relations and physical conditions of people, but members of the city adjust the system and make it fit to their life styles. The architect provided the audiences a city with very fundamental elements and let the audiences fill the rest. Then the audiences could live and work anywhere they want with the camera set up in a car. He interpreted architecture as an organic body rather than a fixed object by giving people private living spaces in a city. The audiences could experience the organic city of the future and design a new city of their own.

올해로 5회째를 맞이 하는 <헤리티지 투모로우>는 젊은 건축가들과 현대 도시의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진행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적은 차. 나은 도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근대 문명에 많은 영향을 끼친 자동차의 대량생산으로 도시는 점차 발전하였다. 하지만 급속화 도시화로 인해 도시는 주차문제, 주택문제 등 몸살을 앓고 있고, 정체성을 잃고 획일적으로 성장해 나갔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공모전은 적은 차를 통해 나은 도시의 모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 그 해답을 찾고자 하였다.

이에 젊은 건축가들은 각기 다른 도시의 대안들을 제시하였다. 차 중심의 거리에서 보행자 중심 도로로 바뀌면서 생기는 빈 공간의 활용에 대해 제안하였고, 새로운 이동수단을 제안하여 좁은 골목에서도 용이하도록 하였다. 실제 대지조사를 통해 실질적 제안들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실질적 도시에 관한 탐구에 반해, 유기적 도시를 탐구하는 전시도 진행되었다.
건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소재로 건축계의 신선한 변화를 일으키는 건축가 김찬중(THE_SYSTEM LAB)은 지난해 <드림소사이어티_X-bird> 전시를 통해 혁신적인 도시를 제안하였다. 건축가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다양한 형식과 그 속에 살고 있는 이들의 삶의 방식에 대해 주목하였다. 도시는 사회적 계층과 관계, 물리적 조건 등에 의해 유기적으로 변화하지만, 그 속에 살아가는 구성원들은 제도적인 편집으로 그에 맞는 삶의 방식을 요구한다. 건축가는 관람객들에게 기반시설로만 존재하는 도시를 제안하고, 관람객들이 만들어가는 도시를 제안하였다. 관람객은 달리는 자동차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새로운 시선에서 자신의 원하는 곳에서 살기도 하고, 일하기도 한다. 도시 속의 각자의 삶의 공간을 만듬으로써 건축을 고정된 것이 아닌 유기체적으로 해석하였다. 관람객들은 미래의 유기적 도시를 경험할 수 있고, 스스로 새로운 도시를 제안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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