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결과] 검단신도시 조형물 아이디어 공모

인천도시공사에서 진행된 검단신도시 조형물 아이디어 공모의 결과가 발표됐다. 평가기준에 따른 심사결과, 김영백의 창의적 공유지대 – CONCRETE JUNGLE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공간의 활용도와 주민의 참여도의 측면에서 좋은 아이디어이며, 독특한 아이디어와 접근 및 사용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선
김영백

심사위원
(도시계획)원세형_서울주택도시공사
(경관계획)최정윤_UDI도시디자인그룹
(건축계획)천정이_인천국제공항공사
(건축구조 및 시공)김종언_(주)범도시건축
(조경)문수영_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인천시)임철희_도시디자인팀
(공공디자인)정상희_아도크리에이션

발주처
인천도시공사

→ 설계공모 심사결과 확인



<대상>

ⓒ김영백

창의적 공유지대 – CONCRETE JUNGLE
인천 검단신도시 광장에 들어서게될 조형물을 위한 프로젝트는 넥스트 시티 지역특성이 반영된 예술작품임과 동시에 단순 시각적 조형물을 넘어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정신을 담는 결과물이어야 한다. 사람에 의해 탄생한 도시는 사람의 삶과 함께 성장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쇠퇴한다. 우리는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의 삶과 환경과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할것이며 새로운 공간의 가능성을 찾는데 주목하고자 한다. 대지의 잠재적 가능성은 수변공간을 통해 극대화되고 있으며 이는 넥스트 시티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담을 수 있는 장소로서 주변 상업시설과 연동하여 각종 스포츠, 여가, 문화공간 및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조형물의 상징성에만 멈추지 않고 장소적 상징성으로 그 범위를 넓힘으로서 곧 인천 검단신도시의 아이덴티티를 형성함과 동시에 궁극적으로 우리가 추구하는 인간,기술,환경의 조화로움을 가능하게 할 창의적 공유지대 – CONCRETE JUNGLE 을 제안한다. 창의적 공유지대 – CONCRETE JUNGLE는 다공의 콘코리트 흉관의 적층이다. 오브제이며 동시에 하나의 공간이고 적층을 통해 장소로 거듭나고자 한다. CONCRETE JUNGLE 은 하천이 흐르는 흉관, 분수를 위한 물을 저장하는 탱크, 야외무대가 설 수 있는 구조체ㅡ 조망을 위한 전망대, 때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되기도 한다. 흉관들은 하천의 방향과 병렬로 동서로 배치되어 때로는 보행교와 만나기도 한다. 자체적으로 안정적 구조체인 콘크리트의 다공들은 빛의 유입구이며 흉관 내부공가느이 충성함으 만드는 요소이며 빛을 통해 감각적으로 방향성과 공간성을 유지한다. 이렇게 콘크리트는 더이상 단순한 건축재료가 아니라 새로운 형태와 조합으로 넥스트 시티의 장소를 형성하는 예술작품으로 우리의 삶을 담는 장소로서 거듭나게 될 것이다. 공장제작을 통해 부분의 다공콘크리트 흉관들은 현장에 쉽게 운반되어질 것이며 크레인을 통해 현장에서 조립제작, 환경을 해치지않는 단순적층을 통해 쉽고 안전하게 창의적 공유지대 – CONCRETE JUNGLE 을 만들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이미 해외의 여러 사례를 통해 입증되었으며 지역의 현실에 맞게 여러가지 콘크리트의 재료적 특성을 통해 그 요구조건에 맞게 변형적용되어지고 있다. 또한, 이러한 방식은 하천주변의 상황에 따라 어디든 적용할 수 있는 활용성도 가질 수 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장소로서 창의적 공유지대 – CONCRETE JUNGLE 이 넥스트 시티 시민들의 삶의 공유지대로서 역할을 함으로서 인천 검단신도시 새로운 상징이 될 것을 기대한다.

 

<최우수상>

ⓒ하의수 + 이정형

The Wave
The Wave는 물결을 모티브로 건축의 열린 경계와 공공미술을 접목하여 대중과 함께하는 새로운 건축의 모습을 보여준다. 변화하는 미래로의 검단을 의미함과 동시에 정체성을 확립하는 가치 디자인으로 상징적 장소의 역할을 할 것이다.

 

<우수상>

ⓒ선진우 + 박고은

주름진 CONCRETE 정자
마을 어귀에 있는 ‘정자’와 ‘느티나무’ 처럼 친숙하고 낯익은 공공시설물겸 조형물을 제안한다. 최신건축기술, 공법과재료를 적용(UHPC, 규격화 스틸거푸집) 하여 신도시에 걸맞게 재해석/번안된 ‘정자’이다.

 

<우수상>

ⓒ이주형 + 이승준

출토마루
발굴지를 연상시키는 조형물은 과거의 땅을 은유적으로 드러내며 검단이 백지 위에 지어진 것이 아님을 이야기한다. 새로운 땅이 지표 위에 등장하며 광장은 공공의 정주지로 재정의된다.

 

<우수상>

ⓒ김나희 + 김호림 + 최호순

검단신도시를 위한 탑
인천 검단신도시의 ‘검단(黔丹)’, 즉 ‘신의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지상에서 공중으로 상승하는 형상의 조형물은 지상과 하늘을 연결하는 의미로 검단신도시 주민들 모두가 모여 신의 마을을 만든다는 것을 상징한다.

 

<우수상>

ⓒ김준택

RISING GUMDAN_라이징검단
검단신도시를 대표 하는 곳에 위치하여 검단의 역사, 기술, 사람을 함축적으로 상징 할 수 있으며, 활기차면서도 위엄을 가진 라이징 검단은 검단신도시의 새로운 지표가 될 것이다.

 

<우수상>

ⓒ모성범 + 김현수

URBAN LIVING ROOM
검단 시민들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갈 수 있는 바탕이 되는 다재다능한 공간인 도시의 거실을 제안한다.

 

<우수상>

ⓒ박신영 + 신민주

균형의 숲
새롭게 조성되는 광장은 사방에서 접근이 가능한 도시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법조계 사람들, 거주하는 시민들, 일반 직장인 등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머무는 대지의 특성으로 인해 낮과 밤 모두 활용 가능한 광장이 될 수 있어야 한다. 정방형으로 구성된 파빌리온은 하나의 방향성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방향으로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지역의 상징적 중심 공간이 된다. 다양한 시간과 계절에 대응하며 사람들에게 머무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높은 빌딩숲 사이에 진정한 숲의 역할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의 가벼운 식사 공간이 되고, 저녁에는 매천을 걷는 시민들에게 아름답게 빛나는 즐거운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