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2020 아키텍처 마스터프라이즈_수상작, 아틀리에 앨리스 트렙

2020 아키텍처 마스터프라이즈

Mixed Use Architecture category

아틀리에 앨리스 트렙
ATELIER ALICE TREPP


프로젝트건축가: Mino Caggiula
디자인팀: Alberto Bernasconi, Andrea Maldarizzi, Laura Martinez, Maurizio Civelli
건축주: Alice Trepp

올해 건축문화 7월호(470호)의 표지를 장식했던, 미노 캐기울라 아키텍츠의 아틀리에 앨리스 트렙도 AMP 2020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티스트 앨리스 트렙의 생활 공간이자, 작업 공간인 이 작품은 예술가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예술적 철학이 반영되어 있다. 대지의 형태에 따라 만들어진 경사로와 돌출되어 만들어지는 경사로, 고대 그리스 극장에서 본따 만들어진 곳곳에 공간들애서 유희가 넘치는 작품이다. 진행 : 고현경 기자

아틀리에 앨리스 트렙(ATELIER ALICE TREPP)
© Paolo Volonté

[수상자 인터뷰]

Q. 올해의 AMP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을 정말 축하한다. 이러한 세계적으로 저명한 건축상을 수상한다는 것은 당신한테 어떠한 의미인가?

미노 캐기울라 아키텍츠 : 의심할 여지없이 우리에게 큰 영광이다. 우리는 건축가와 그 디자인팀이라는 집합체의 지성이 헌신, 인내, 열정을 가지고 만들어낼 수 있는 것으로 이러한 명예를 가질 수 있다는 것에 아주 만족하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처럼 통합적으로 이어진 집안이 만들어내는 집단적 지성은 건축가와 건축주만을 위한 어떤 것이 아닌 “결과”를 창조해낼 수 있다. 건축은 누군가 창조하고, 살아가며,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모든 과정에 속한다. 바로 건축물이 생성되고 구축되는 과정에서 공감과 시대를 초월한 마법같은 순간이 일어난다는 것은 설명할 필요도 없다. 이러한 욕망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깊은 곳에 있는 본능적인 감정은 수 많은 시간이 흘러도 우리와 동행할 것이다. 우리는 드문 기회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통해 두 개의 부문(건축, 조경)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정확하게는 장소의 본질과 인간의 손 사이에서 일어나는 시너지를 통해 창의적 활동의 핵심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이 프로젝트에 대해 출판되거나 건축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무척 행운이다. 이 수상은 계속해서 열정을 가지고 우리의 기술을 구현하고 지속적으로 향상되기 위한 희망이자 동기이며, 확실한 기쁨과 자부심으로 가득 차도록 만든다.

아틀리에 앨리스 트렙(ATELIER ALICE TREPP)
© Paolo Volonté


Q. 수상의 명예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미노 캐기울라 아키텍츠 : 이 상은 우리의 고객이자 친구인 예술가, 풍경과 공생하는 건축을 창조할 수 있도록 허락해준 앨리스 트레프에게 바치는 상이다. 또한, 이 상을 우리의 가족뿐만 아니라 우리 팀, 이 작업의 설계과정, 건설되는 과정, 그리고 그곳에서 살아갈 누군가에게까지 바치고 싶다.

아틀리에 앨리스 트렙(ATELIER ALICE TREPP)
© Paolo Volonté

::이 인터뷰는 월간 건축문화 2020년 12월호(475호)
이달의 이슈 “2020 건축어워드”에 게재된 어워드 수상자 인터뷰 입니다.

(2020년 12월호 바로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