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6월 19, 2019

<놀세권: 플레이넷 PLAYNET>展

<놀세권: 플레이넷 PLAYNET>展
엄마아빠 건축가가 상상한 뛰어놀기 좋은 동네

소다미술관은 광화문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7월 14일까지 <놀세권:플레이넷PLAYNET>전을 개최합니다. 놀세권은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동네를 의미하는 단어로, 전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놀이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씨프로그램의 후원으로 진행된 「동네 놀이환경 진단도구 개발 연구」1)를 기반으로 한 이번 전시는 씨프로그램과 교보문고가 주관하고 소다미술관(SOAP)에서 전시 기획 및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놀세권:플레이넷PLAYNET>은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들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별자리가 탄생하는 것과 같이 다양한 놀이 장소가 안전한 길로 이어져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기 좋은 동네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엄마 아빠 건축가와 함께 모색한 전시입니다.

전시에 참여하는 5팀의 엄마 아빠 건축가는 어린이 공간을 꾸준히 고민하고 만들어온 건축가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건축가들은 아이들과 함께 장난감 브릭Brick으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11곳의 놀이터를 지었습니다.2)

놀이터는 다채로운 규모와 역할로 동네 아이들의 다양한 놀이 움직임을 담고 있으며, 아이들의 상상만큼이나 자유로운 형태로 구현되어 놀이터의 미래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놀이터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뛰어놀기 좋은 동네의 모습으로 관객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동네가 어떤 동네인지 그 개념과 기준을 관객과 함께 공감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관객은 나의 동네를 돌아보며, 아이들의 놀이 환경을 위해 우리 동네에 필요한 환경을 생각해 보고, 이에 따른 실천적 행동을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소다미술관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작은 움직임이 전시를 통해 시작되기를 기대합니다.

1) 김연금 최이명 강현미 민혜경, 「동네 놀이환경 진단도구 개발 연구」, 2018
2) 전시에 사용된 약 10만 여개의 브릭은 모두 넥슨재단의 브릭 기부로 진행됐다.

– 전시 기간: 2019. 6. 3 – 2019. 7. 14
– 참여 건축가: 고기웅, 권형표, 서민우·지정우, 이승환·전보림, 홍경숙
– 전시 장소: 교보아트스페이스 (광화문 교보문고 내 F코너)
– 관람 시간: 월요일-일요일 11:00~20:00,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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