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7월 21, 2019

놀이 아방가르드의 풍경

EUS+ARCHITECTS (이유에스플러스건축)은 제 16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귀국전에 맞추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산하 아르코미술관과 함께 ‘놀이 아방가르드의 풍경 (Scape of the Play Avant-garde)’을 주제로 전시를 선보인다.

한국은, 특히나 서울은 국가의 주도로 도시의 기능과 형태, 구조의 개발이 이뤄진 대표적인 곳이다. 이번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은 국가주도의 개발시대가 외면한 시민 공간의 가능성을 모색해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그 질문에 대한 하나의 답으로서 이유에스플러스 건축사무소는 개인의 삶을 통해 도시가 구축되어가는 모습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시민참여형 전시를 제안한다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공간에 대한 기억과 꿈을 담아 각자의 집모형을 만든다. 도시를 연상케 하는 철골구조물에 집모형을 배치시켜 봄으로써 수직 구조의 도시에서 위치와 높이, 이웃과의 관계 대한 자신의 취향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또한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학과 학생들의 놀이공간모형을 도시에 먼저 배치해 놓아, 국가기관이나 상업공간이 아닌 놀이공간을 중심으로 한 도시에서의 삶을 상상해볼 수 있다.

시민 개개인으로 하여금 공간을 주체적으로 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더 나아가 건축가와 정책가들에게는 도시 공간을 꾸려가는 자세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일정 2019년 4월 12일(금) ~ 5월 25일(토) / 2019년 7월 12일(금) ~ 8월 31일(토) *금-토 14:00 – 19:00
장소 아르코미술관 1층 스페이스필룩스
참여작가 EUS+ARCHITECTS 서민우 소장, 지정우 소장, 숙명여자대학교 서수경 교수
주최 아르코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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