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신작 커미션 MMCA 청주프로젝트 2020의 일환으로 <<권민호: 회색 숨>> 을 선보인다. 권민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옛 연초제조창이었던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미술품센터 건축 도면안에 그 역사를 담은 <회색 숨>을 제작했다. 청주 연초제조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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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 : 거꾸로, 비미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미술의 고정관념과 경계에 도전해 온 이승택의 실험예술의 여정을 조망하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1960년대 초기작부터 현재까지 설치, 조각, 회화, 사진, 대지미술, 행위미술 등 장르를 넘나드는 250여 점의 …
Read More »유강열과 친구들: 공예의 재구성
이 전시는 작가이자, 교육자, 기획자로서 공예와 판화, 인테리어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넘나들었던 유강열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그의 삶을 조명하기 위한 전시다. 그와 동행 했던 친구와 제자들의 활동이 함께 소개되며 …
Read More »올림픽 이펙트: 한국 건축과 디자인 8090
2010년 이후 한국 건축과 디자인사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온 국립현대미술관이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사이 급격한 성장을 겪은 한국의 시각·물질문화의 기반을 재조명하는 전시를 진행 중이다. 특히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만들어진 …
Read More »미술관에 書: 한국 근현대 서예전
<미술관에 書: 한국 근현대 서예전>은 한국 근현대 미술에서 서예가 담당하고 있는 역할과 의미가 무엇인지를 모색하는 전시이다.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이래 첫 서예기획전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민족미술의 부흥과 한국적 모더니즘을 창출한 하나의 …
Read More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 – 기억된 미래
국립현대미술관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가 문화유산과 현대건축의 만남,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 기억된 미래’를 9월 5일부터 2020년 4월 5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해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와 격년제 정례전시 협약을 맺고 공동주최로 처음 열리는 전시로 …
Read More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 《#보다》전 개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 어린이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맞이하여 ⟪#보다⟫전을 3월 27일(수)부터 12월 31일(화)까지 개최한다. ⟪#보다⟫전은 어린이의 열린 시각과 감성으로 현대미술을 관찰하고 느끼며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전시이다. SNS의 해시태크(#)를 넣은 전시명 …
Read More »MMCA 나잇 – 체실 비치에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미술관 야간 이벤트‘MMCA 나잇 – 체실 비치에서’를 3월 29일(금) 저녁 6시 MMCA서울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MMCA 나잇’은 미술관 야간 개장일인 금요일 저녁에 열리는 문화행사로 3월, 6월, 9월, 11월(연4회) …
Read More »국립현대미술관-한국건축역사학회 공동 심포지엄_김중업 건축의 유산, 그리고 그 신화를 넘어서
건축가 김중업(金重業, 1922~88)이 한국 건축계와 문화예술계에 남긴 발자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현대건축의 거장 르코르뷔지에(Le Corbusier, 1887~65)에게 사사한 유일한 한국인 건축가로서 주한프랑스대사관(1959~61)을 비롯한 유수의 작품을 남긴 그는, 건축을 아름다운 …
Read More »제89회 영추포럼
2018년 영추포럼 대주제 <잘 만들기 Well Making>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은 국립현대미술관 김용주 전시 디자이너와 만난다. 김용주 전시 디자어는 미국 피보디 에식스 박물관(Peobody Essex Museum), 국립민속박물관 전시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계원예술대학교 전시디자인과 겸임교수로 …
Read More »과거와 현재, 그리고 김중업: <김중업 다이얼로그전>
Past, Present and Kim Chung-up: <Kim Chung-up Dialogue> 한국에 모더니즘 건축을 선보인 1세대 건축가, 한국 현대건축의 거장, 르 코르뷔지에의 사사를 받은 한국인 건축가. 이 모든 수식어의 주인공은 바로 건축가 김중업이다. …
Read More »국립현대미술관 [MMCA 스테이지 with 리처드 용재 오닐] 개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을 5월 25일(금), 오후 7시 서울관 서울박스에서 개최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는 국립현대미술관이 마련한 특별 기획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 최고의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관람객이 미술관에서 공연을 즐기고, …
Read More »종이와 콘크리트: 한국 현대건축 운동 1987-1997
지난 설 연휴, 오랜 시간 큰 인기를 얻었던 종이와 콘크리트: 한국 현대건축 운동 1987-1997 전시가 막을 내렸다.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응답하라 1988’처럼 누군가에겐 그 시절을 추억하는 전시였을 것이고, 건축을 …
Read More »요나스 메카스: 찰나, 힐긋, 돌아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현대영화사에 있어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현한 중요감독들의 작품을 전시로 재구성해 소개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필립 가렐, 찬란한 절망>(2015)에 이어 두 번째 기획으로 미국 독립 실험영화의 대부인 요나스 메카스의 전시 <요나스 메카스 …
Read More »역사를 몸으로 쓰다
Reenacting History_Collective Actions and Everyday Gestures 우리의 몸은 나와 타인이 관계를 맺는 만남의 장소이며 세계의 다양한 상황들과 만나는 접촉 지대이다. 마음과 정신을 담은 그릇이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라져 버리는 물질이기도 …
Read More »국립현대미술관 과천30년 특별전 아카이브 프로젝트-기억의 공존
아카이브 프로젝트는 1969년에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이 처음으로 건물을 신축한 사회・문화적 배경과 의미를 살펴본다. 미술관의 개관과 수반되었던 개관특별전, 조각공원의 조성, 다다익선 설치 등의 주요 사건에 대한 아카이브적 탐구가 전시의 내용을 이룬다. 이를 …
Read More »종이와 콘크리트: 한국 현대건축 운동 1987-1997
전시소개 ‘종이와 콘크리트: 한국 현대건축 운동 1987-1997’은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중반에 결성된 건축 집단의 활동을 통해 동시대 한국 건축의 출발선을 살펴보는 전시다. 87체제 30년, 러시아혁명 100주년 등 국내외 중요한 사회적 …
Read More »크지슈토프 보디츠코: 기구, 기념비, 프로젝션
국립현대미술관 ‘크지슈토프 보디츠코: 기구, 기념비, 프로젝션’ 전 개최 본 전시는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사회의 주요 담론을 선도해온 보디츠코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회고전으로, 1960년대 후반부터 최근까지 주요 작품 80여 점이 총 …
Read More »가상의 현재, 기억의 저편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가상의 현재, 기억의 저편》전을 7월 6일(목)부터 8월 31일(목)까지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오창호수도서관)에서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청주시립미술관이 공동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사진, 회화, 조각, 뉴미디어 등 27점으로 구성된 미술은행 …
Read More »윤승중_건축, 문장을 그리다
윤승중_건축, 문장을 그리다 Korean Contemporary Artists Series, Yoon Seung-Joong_Constructing the Sentence of Architecture ‘문장’이란 언어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바탕으로 사람의 사고를 문자의 집합으로 표현하는 방법이다. 문장은 구성 논리의 체계와 위계를 존중할 …
Read More »윤승중: 건축, 문양을 그리다
국립현대미술관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 <윤승중_건축, 문장을 그리다>전 개최 Korean Contemporary Artists Series, Yoon Seung-Joong_Constructing the Sentence of Architecture 한국 근대사를 그린 건축가 윤승중의 도시·건축 다큐멘터리 – 한일은행본점, 대법원, 광주과학관 등 한국 근대사의 …
Read More »VOID 展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관의 공간, 건축, 장소성을 재해석하는 ‘보이드 Void’전을 2017년 2월 5일까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 ‘보이드 Void’전에는 건축, 미술, 음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군도(群島)형 미술관’이라는 개념으로 설계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
Read More »[상상의 항해] 연계 프로그램 네번째 미술관 탐사
<공간변형프로젝트: 상상의 항해>의 연계 프로그램 <미술관 탐사>의 네 번째 탐사는 건축평론가 박정현의 솔로 강연이다. 그는 이번 30주년 기념 전시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는 <아카이브 프로젝트-기억의 공존>에서 인터뷰이로 참여했으며, 『과천관 30주년 기념 …
Read More »시간의 선, 달의 눈으로 풀어본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30년 특별전
달은 차고 이지러진다 제목을 보고 있으니 작년 국립무용단과 장영규 영화음악감독이 강강술래를 재해석하여 이슈가 되었던 <완월>이 떠오르기도 한다. 달 이미지의 공통점은 ‘시간’이다. 달이 차고 비워지며 떠올랐다 지는 반복 속에서 생성되는 시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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